Intro 소개

저는 여행이 좋았습니다. 삶이 좋았습니다.

제 정신은 여행길 위에서 망고 열매처럼 익어 갔습니다.

제가 다녀야 할 학교는 세상의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교실은 다른 장소에 있었습니다.

보리수나무 밑이 그곳이었고, 기차역이 그곳이었고, 북적대는 신전과 사원이 그곳이었습니다.

사기꾼과 성자와 걸인, 그리고 동료 여행자들이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는 따로 책을 들고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세상이 곧 책이었습니다.

기차 안이 소설책이었고, 버스 지붕과 들판과 외딴 마을은 시집이었습니다.

그 책을 저는 읽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언제나 새로운 길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시간과 풍경으로 인쇄되고, 아름다움과 기쁨과 슬픔 같은 것들로 제본된 책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읽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것에 얼굴을 묻고 잠드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 여행의 시간은 길고 또 그 길은 멀었습니다.

여행 중에 저는 진정한 홀로있음을 알았고, 그것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제가 살아있음을 가장 잘 증명해 줄 수 있는 것은  곧 여행이었습니다.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중에서



 

History 걸어온길

1998년~2015년 지구별 2,500,000km  여행

2016년   (주)지구별방방곡곡투어 법인 설립

2017년   국내유일 그린란드, 스발바르제도, 남극 투어 진행

2018년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섬나라들 방문, 캐나다 대륙횡단 비아레일 투어 진행

2019년  이스터섬, 갈라파고스군도, 엔젤폭포, 브룬디, 말라위 등 국내 유일 투어 진행

2020년  국내최초 세인트헬레나섬 및 카리브해 섬나라 13개국 방문

2021년  여행사 홈페이지 개설

2022년 아조레스제도 6개섬 탐방(2차)

2023년 코로나이후 세계최장 엔젤폭포 행사진행

2024년 지구별 탐험프로젝트 1탄 남극을가다! 4차 탐사 행사

2025년 대한민국 최초 알류산열도와 베링해 일주 도전

Go beyond Korea

Earth star welcomes  You 


세상은 한 권의 책입니다. 여행을 하지 않은 사람은 세상이라는 책의 단지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 The world is a book. Those who do not travel read only one page of the book. - 성 어거스틴 (St. Augustine) 


 지구별로 떠나는 탐험 프로젝트 여행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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