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 육대륙

오대양(五大洋)1.태평양-Pacific Ocean(마젤란이 이름 지은 바다)에스파냐의 탐험가 발보아(Vasco Nunez de Balboa)는 인디언들과 함께 파나마 지협을 지나 1513년에 태평양을 보고 돌아갔다. 당시에는 모든 바다나 땅이 발견한 사람 또는 국가의 영토로 선언되는 시기였다. 그러나 발보아는 부하의 계교에 걸려 반역자가 되어 젊은 나이에 죽음을 당했다. 그래서 마젤란보다 먼저 태평양을 보았음에도 그의 이름이 태평양이나 중남미의 국가 명칭에 붙여지지 않았다. 1519~1522년 세계 일주를 하던 마젤란(Ferdinand Magellan)은 남미 끝부분, 즉 현재의 마젤란 해협을 항해하면서 심한 폭풍을 만나 고생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그곳을 힘들게 통과하여 나오니 넓고 고요한 바다가 나타났다. 당시 감격에 찬 마젤란이 ‘Mare Pacificum(평화, 태평의 바다)’이라고 부른 것이 유래가 되어 오늘날 태평양(太平洋, Pacific Ocean)이란 이름으로 고착되었다. 동양에서는 청나라에 온 이탈리아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가 세계 지도(곤여만국지도)에 ‘태평해(太平海)’라고 표기한 이후부터라고 한다.태평양은 세 개의 대양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남극 대륙에서부터 북쪽으로 뻗어 있는 태평양의 면적은 1억 6,525만㎢로서 전 세계 바다의 46%를 차지하며, 그 면적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에 해당하고 지구의 육지 면적보다 더 넓다. 남극 대륙에서부터 베링 해까지 이어지는 태평양의 남북 길이는 약 15,500㎞이며 최대 너비는 약 19,200㎞이다. 평균 수심은 4,280m이며, 현재까지 알려진 최대 수심은 마리아나 해구로 11,053m이다.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는 불분명하지만 일반적으로 수마트라 섬에서 자바 섬, 티모르 섬을 잇는 선이 그 경계로 사용되고 있다. 남쪽으로는 배스 해협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남극 대륙까지이고, 동부는 비교적 단순해서 남북아메리카 해안선을 이루고 있다. 또한 북쪽의 베링 해, 오호츠크 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도 넓게는 태평양에 포함되기도 한다.태평양의 중앙에서 동남쪽으로 치우친 바다 밑에는 동태평양 해령이라는 해저 산맥이 있다. 높이가 2,000~3,000m이고 평균 폭이 4,000m이다. 서경 100~120°사이, 북위 20°부근에서 남위 55°부근까지를 이르는 이 해저 산맥은 거대한 태평양판과 비교적 규모가 작은 나스카판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데, 화산 활동이 계속되면서 마그마가 올라와 새로운지각이 생겨나고 있어 지금도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 확장 폭은 해마다 12~16m쯤이다.태평양에는 2만 5천여 개의 섬이 있으며, 이는 지구의 다른 모든 대양의 섬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이다. 이 섬들의 대부분은 적도 남쪽에 위치해 있는데, 태평양에서 가장 큰 섬은 뉴기니 섬이다. 특히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국가들을 환태평양 국가라고 하며 이들 중 많은 국가가 경제 협력체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가입되어 있다. 2. 인도양-Indian Ocean인도양(印度洋, India Ocean)은 인도의 바다, 즉 인도(India)의 나라 이름이 바다 이름이 되었다. 덧붙이자면 인도네시아도 ‘인도의 섬’이라는 뜻으로, 유럽 사람들이 이 섬을 인도의 부속 섬으로 착각하고 붙여서 얻게 된 이름이다. 인도양은 중생대(6,500만~2억 5,000만 년 전) 시기에는 남반구에 속해 있다가 곤드와나 대륙이 남아메리카ㆍ아프리카ㆍ오스트레일리아ㆍ남극 대륙ㆍ마다가스카르ㆍ인도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생성 기원에 대한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 생성 연도는 빠르지만 세계 3대양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고, 구조 또한 가장 복잡하다. 부속해를 제외한 인도양의 총면적은 7,344만㎢에 이른다. 아프리카 남단에서 오스트레일리아까지의 동서 최장 거리는 1만㎞이며, 평균 수심은 3,890m이다. 자바 섬 남쪽에 있는 자바 해구의 순다 심연이 7,450m로 가장 깊다. 인도양은 북쪽으로는 이란ㆍ파키스탄ㆍ인도ㆍ방글라데시, 동쪽으로는 말레이 반도ㆍ순다 열도ㆍ오스트레일리아, 서쪽으로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남쪽으로는 남극과 면해 있다. 아프리카 남단에서 대서양과 합류하며, 동쪽과 남동쪽으로 태평양과 합류한다.인도양에는 인도양 중앙 해령(Mid-Indian Ridge)이 있다. 대서양 중앙 해령과 연결되는 인도양의 해령은 Y자를 거꾸로 놓은 듯 세 방향으로 뻗어 있는 거대한 해저 산맥이다. 북쪽으로 뻗은 인도양 중앙 해령, 남서쪽으로 뻗은 남서인도양 해령, 남동쪽으로 뻗은 남동인도양 해령으로 구분된다. 인도양은 다른 대양들에 비해 부속해가 적은 편인데, 북쪽으로는 홍해와 페르시아 만, 북서쪽으로 아라비아 해, 북동쪽으로 안다만 해가 있다. 규모가 큰 아덴 만과 오만 만이 북서쪽에 있으며, 벵골 만은 남서쪽, 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 만은 오스트레일리아 남쪽 해안에 있다. 인도양은 북반구에서 육지로 막혀 있어 온대나 한대 지역이 없다. 비대칭 구조를 가진 유일한 대양이며, 북쪽에서는 반년마다 표층수(表層水)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해저를 흐르는 물은 다른 대양에서 흘러 들어온다.인도양에는 매혹적인 섬들이 많다. 특히 세이셸 제도와 몰디브 제도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몰디브 제도는 스리랑카의 남서쪽에 1,0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가운데 4분의 3은 무인도이며, 섬을 둘러싸고 있는 산호초에는 화려한 빛깔의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한다. 하지만 해수면의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3.대서양-Altantic Ocean대서양의 영어 이름인 ‘Atlantic Ocean’은 그리스 신화의 아틀라스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페르세우스가 괴물 메두사를 물리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틀라스에게 하룻밤 잠자리를 요청하였으나 아틀라스는 이를 거절하였다. 화가 난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보여 주자 아틀라스는 놀라서 돌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 돌이 아프리카 북서부 알제리와 모로코에 걸쳐 있는 아틀라스 산맥이며, 이 산맥의 앞바다를 아틀라스의 바다(Atlantic Ocean)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한자 이름인 대서양(大西洋)은 유럽 대륙의 서쪽에 있는 대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북대서양은 지난 몇 세기 동안 유럽과 북아메리카 대륙 사이에서 중요한 항로가 되어 왔으며,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어장 가운데 하나이다. 대서양의 중부에는 포르투갈 선원이 이름 붙인 사르가소 해가 있는데, 이곳은 따뜻하고 조용한 바다로서 해초 모자반(Sargassum fulvellum)이 수면에 많이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서양은 대체로 S자형을 이루어서 너비가 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다. 대서양의 총면적은 부속해를 포함해 8,200만 ㎢이다. 양안의 대륙들이 대서양 쪽으로 경사져 있어서 다른 대양보다 유역 면적이 넓은 편이다. 세인트로렌스ㆍ미시시피ㆍ오리노코ㆍ아마존ㆍ라플라타ㆍ콩고ㆍ나이저ㆍ루아르ㆍ라인ㆍ엘베 강 등 세계적으로 큰 강들이 대서양으로 흘러든다. 대서양의 나이는 1억 5천만 년이고, 평균 수심은 3,660m이며, 가장 깊은 곳은 8,648m이다. 해령 중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대서양 중앙 해령(Mid-Atlantic Ridge)은 평평한 심해 평야들 사이에 솟아 있다. 북극해에서 아프리카 최남단 부근까지 S자 곡선을 그리며 11,300㎞가량 뻗어 있는 긴 해저 산맥이다. 이 해령에서 양쪽의 두 대륙까지의 거리는 비슷하며, 해령의 폭은 평균 1,600㎞에 달한다. 일부 해령은 해면 위로 솟아올라 아조레스ㆍ어센션ㆍ세인트헬레나ㆍ트리스탄다쿠냐 등의 제도나 군도를 형성하였다. 대서양 중앙 해령의 단층에는 용해된 마그마가 지구의 지각 밑에서 계속 솟아올라 냉각되고, 점진적으로 산맥에서 떨어져 나오는 해저 확장층도 있다. 산맥의 바깥쪽을 향한 대양저와 대륙 운동으로 대서양 해분은 연간 1~10㎝까지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남극해남극해(南極海)는 남극 대륙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로 남빙양(南氷洋) 또는 남대양(南大洋)이라고도 한다. 다른 대양과 달리 육지로 둘러싸여 있지 않아 지리적 경계가 명확하지 않으나, 국제수로기구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2000년에 남위 65°00′남쪽의 바다를 남극해로 지정했다. 남극해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과 연결된 바다로서 바다의 경계나 구획을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다. 3대양과 남빙양을 나타낸 지도를 해반구 또는 수반구라고 한다. 남극해에서 남극 대륙과 가장 가까운 육지는 남아메리카 끝자락으로, 거리는 1,000㎞ 정도 된다. 남극해 지역은 워낙 하늘이 깨끗하고 공기가 맑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원근을 판단할 수 없는 착시 현상이 나타나서, 항해 선박이 떠다니는 얼음의 위치를 착각하기도 한다. 또 남극해 주변은 바닷물 위에 떠 있는 큰 빙산이나 바다의 조류를 따라 이리저리 흘러 다니는 얼음 조각 유빙이 있기 때문에 항상 위험이 존재한다.남극해의 해저는 대체적으로 기복량이 큰 지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양저로부터 해면 아래 2,000m 이하까지 평탄한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캠벨 해저대지(뉴질랜드 고원)가 가장 넓다. 이 고원은 뉴질랜드 남동쪽에서 캠벨 제도 너머까지 펼쳐진다. 남극해의 해류 흐름은 복합적이다. 남극 대륙의 냉각된 물은 침강하여 대양의 바닥을 따라 북쪽으로 흘러 나가고, 해면에는 인도양ㆍ태평양ㆍ대서양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 들어온다. 이렇게 해류가 만나는 곳이 남극 수렴대로 식물성 플랑크톤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남극해에서 먹이 사슬의 상층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생물은 크릴새우인데 머지않아 우리 인류의 식량으로 요긴하게 활용될 것이다. 남극 수렴대 이남에서는 많은 종류의 심해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꼬치고기 1종과 샛비늘치 2종 등의 희귀종은 이 지역에만 살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고래가 서식하며, 펭귄과 알바트로스(신천옹과) 같은 바닷새도 많이 서식한다. 5. 북극해북극해는 바닷물이 얼어서 만들어진 해빙으로 덮여 있다. 이 해빙은 제자리에 멈추어 있지 않고 일정하게 움직인다. 또한 조류, 바람, 해류에 의해 여러 크기로 부서져 유빙이 되어 떠다닌다. 해빙에는 극빙, 유빙, 정착빙 등 세 가지가 있는데, 북극해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극빙은 두께가 50m나 되며 여름에는 2m쯤 녹는다. 물 위를 떠다니는 유빙은 북극해의 가장자리에서 생기며 두께가 2m에 이른다. 유빙이 가장 발달할 때에는 1,170만㎢의 바다가 유빙으로 덮이기도 한다. 겨울에는 해안과 유빙 사이에서 정착빙이 형성된다. 정착빙은 얼음이 해안선에 단단히 붙어 떨어지지 않는 얼음을 말한다.북극해는 면적이 1,409만㎢로 지중해의 6배이고 전 세계 바다의 3%를 차지한다. 유라시아ㆍ북아메리카ㆍ그린란드에 의해 거의 완전히 둘러싸여 있으며, 평균 수심은 1,300m이지만 북극점에 가까운 심해 평원에는 깊이가 5,502m에 달하는 곳도 있다. 대륙붕에는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해저에는 석유와 가스가 있는 지층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한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바닷속은 평행으로 뻗어 있는 세 개(멘델레이야 해령, 로모노소프 해령, 북극해 중앙 해령)의 해저 산맥에 의해 네 개의 해분(난센 해분, 프람 해분, 마카로프 해분, 캐나다 해분)으로 나뉘는데, 특히 북극해 중앙 해령은 대서양 중앙 해령의 연장선으로서 아이슬란드를 지나 스발바르 제도까지 뻗어 있다. 18세기에 들자 수만 년 동안 에스키모인들과 알류트족들이 살았던 북극해 주변 육지에 서유럽의 과학 조사단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러시아의 제2차 캄차카(또는 그레이트노던) 탐험대가 1733년부터 10년간 북극해의 러시아 해안지대를 탐험했다. 노르웨이의 과학자 난센(Fridtjof Nansen, 1861~1930)도 육중한 얼음 속에서 떠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프람호를 타고 1893년부터 3년 동안 북극해를 가로지르며 항해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미국의 탐험가 피어리(Robert Edwin Peary, 1856~1920)는 북극해의 여러 해역을 수차례 횡단하는 탐험을 하였다. 북극해는 제1차 국제극지관측년(1882~1883년)과 제2차 국제극지관측년(1932~1933년) 그리고 국제지구관측년(1957~1958년) 등 과학 탐험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1958년에는 미국 최초의 핵 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북극해 밑으로 항해하였고, 1969, 1970년에는 구소련의 핵 추진 쇄빙선인 맨해튼호에 의해 시베리아 해안을 따라 북극해를 횡단하는 남쪽 항로가 개척되었다. 석유와 광물이 채굴되기 시작하면서 이곳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으며, 북극 지방에 대한 과학적 연구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출처: 대단한 바다여행, 2009. 12. 1., 윤경철 육대륙(六大陸)1.아프리카아프리카(Africa, 음역: 아비리가(阿非利加))또는 비주(非洲)는 아시아 다음으로 면적이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이다. 면적은 주변 섬을 합하여 3천2십만km²으로, 지표 표면의 6%이며, 육지 면적의 20.4%를 차지한다.[2] 61개 영토에 11억 명(2014년 기준)이 살고 있으며, 세계 인구의 14.8%에 해당한다. 아프리카 대륙 주변으로 북쪽에는 지중해, 북동쪽에는 수에즈 운하와 홍해, 남동쪽에는 인도양, 서쪽에는 대서양이 있다. 이 대륙에는 분쟁 지역인 소말릴란드를 빼고 마다가스카르와 여러 도서 지역을 포함하여 총 55개국이 있다. 아프리카연합에서는 서사하라를 정식으로 국가로 인정하여 55개국으로 분류하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루시, 1974년 11월 24일 에티오피아에서 발견. 아프리카 중 특히 동아프리카는 학계에서 현생 인류와 사람과 계열의 발상지로 여겨지는데, 초기 인류와 그 조상의 발견되었으며, 약 200,000여 년 전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된 초기 호모 사피엔스와 더불어 7백만여 년 전에 발견된 사헬란트로푸스 차덴시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호모 에렉투스,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르가스테르 등의 많은 유인원들도 발견되었다.[3]적도가 지나며,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난다. 또 북부 온대에서 남부 온대가 걸쳐있는 유일한 대륙이기도 하다.[4]아프리카의 기후는 열대에서 고산지의 아북극에 이른다. 북부 지역은 건조하거나 사막이며, 중부와 남부 지역에는 사바나 초원과 울창한 밀림(열대우림)이 있다. 둘 사이에는 수렴 지대가 있으며 식생은 주로 사헬이나 스텝이 지배적이다.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야생 동물의 수와 종류, 영역, 분포 밀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보이며, 큰 육식 동물(사자, 하이에나, 치타 등)과 초식 동물(물소, 영양, 코끼리, 낙타, 기린 등)이 인간이 소유하지 않은 평원에 자유로이 살고 있다. 또 아프리카는 온갖 밀림 생물(뱀이나 영장류)이나 수생 생물(악어나 양서류)들의 서식지이다.아프리카의 강과 호수아프리카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강인 나일강과 세계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콩고강이 있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대호수로 알려진 거대한 호수들이 있다. 2.라틴 아메리카남미(南美)는 서반구에 위치한 대륙으로, 대부분 남반구에 위치해 있고 일부분은 북반구에 걸쳐 있다. 북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통해 북아메리카와 연결되며, 서쪽에는 태평양, 북동쪽에는 대서양, 남쪽에는 남극해와 접한다."아메리카"란 이름은 1580년 지도 제작자 마르틴 발트제뮐러와 마티아스 링만이 아메리카 대륙이 동인도가 아닌 신세계임을 주장한 최초의 유럽인인 아메리고 베스푸치 이름에서 지은 데서 나온 말이다.남아메리카 대륙의 면적은 17,840,000km2로, 지표면의 약 3.5%를 차지한다. 2016년 기준 이 대륙의 인구는 약 4억 3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남아메리카는 4번째로 큰 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순)이고 인구로는 5번째로 많다. 남아메리카 대륙은 콜롬비아와 파나마의 국경이자 파나마 지협을 가르는 파나마 운하를 경계로 중앙아메리카와 육지로 연결되어 있어, 남북 아메리카를 하나의 대륙으로 취급하기도 한다. 남아메리카의 대부분은 남아메리카 판에 속한다. 카리브 제도(혹은 서인도 제도)는 복잡한 판 구조를 이루는 카리브 판 위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가까운 아루바섬, 바베이도스,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남아메리카 판의 북쪽에 속한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와 베네수엘라 연방 속지도 여기에 속한다. 지정학적으로 이곳 섬나라들과 카리브의 도서 영토는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 지역에 포함된다. 카리브와 맞닿은 남아메리카 국가(가령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들은 또 카리브 남아메리카로 칭하기도 한다. 에콰도르령 갈라파고스 제도나 칠레령 이스터섬(이 섬은 오세아니아에 속한다), 로빈슨크루소섬, 칠로에섬, 티에라델푸에고 제도도 있다. 남아메리카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인 앙헬 폭포가 베네수엘라에 있으며, (용적 기준) 가장 큰 강인 아마존강이 있고, 가장 긴 산맥인 안데스산맥(이곳 최고봉은 아콩카과산으로 6,962m이다)도 있고,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아타카마 사막, 가장 넓은 열대우림인 아마존 우림, 가장 고도가 높은 수도인 볼리비아의 라 파스, 상선이 다니는 가장 고지대의 호수인 티티카카호, 그리고 남극을 제외하고 세계 최남단의 취락인 칠레의 푸에르토 토로가 있다.남아메리카의 주요 지하 자원은 금, 은, 구리, 철광석, 주석, 석유가 있다. 이런 풍부한 자원은 남아메리카 국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전쟁이나 급속한 경제 발전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일부 주요 자원 생산에 집중하는 경제 구조 때문에 산업 분화와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도 있다. 그래서 국제 시장의 주요 자원 가격이 요동칠때마다 남아메리카 경제도 함께 뒤흔들렸으며, 극심한 정치 불안정을 야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들 나라에서는 몇가지 자원 수출에 급급하는 경제 구조를 개편하여 산업 분화를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든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린 바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금리는 높고 투자는 저조한 편이다. 금리는 보통 미국 수준의 두 배에 이른다. 가령 베네수엘라는 약 22%, 수리남은 약 23%이다. 칠레는 예외적으로 1973년 군사 독재 이래로 자유시장 경제정책을 시행하여 1990년대 초 민주화 이후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덕분에 칠레 경제는 안정을 찾고 금리도 한자릿수의 낮은 수준이다.남아메리카는 천연 자원 수출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 세계 7위 경제 규모(남아메리카 2위)인 브라질은 총 수출액이 1,378억$이고, 그 다음으로 칠레는 581.2억$, 아르헨티나는 464.6억$이다.[2]남아메리카 사회의 빈부 격차는 다른 대륙에 비해 상당히 심각하다.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이 대륙 나라들은 최상위 20%가 국부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하위 20%는 5%도 가지지 못했다. 남아메리카의 여러 대도시 지역에서는 이런 빈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슬럼과 임시 판자촌 옆에 고층건물과 상류층의 호화주택이 있곤 하다. 3.북아메리카북아메리카(영어: North America, 스페인어: América del Norte, 프랑스어: Amérique du Nord) 또는 북미(北美)는 지구의 북반구, 서반구에 위치한 대륙이다.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북대서양, 남동쪽은 카리브해, 서쪽은 북태평양과 접하며, 남쪽으로는 파나마 지협을 통해 남아메리카와 연결된다.북아메리카의 면적은 약 24,709,000km2로, 지구 면적의 4.8%, 전체 육지 면적의 16.5%를 차지한다. 2016년 기준으로 약 6억명이 살고 있다. 면적순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이어 세 번째, 인구순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네 번째에 해당하는 대륙이다.북아메리카에서는 5억 9,000만명이 조금 넘는 인구가 약 2,400만km2의 지역에 퍼져서 살고 있다. 따라서 인구 밀도는 1km2 당 24.6명으로서, 아시아의 69명이나 유럽의 80명과 비교하면 다른 신대륙과 같이 인구밀도가 낮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나라별 인구밀도를 보면 미국이 36명, 캐나다가 3.6명, 중앙아메리카의 여러 나라들이 65명 내외인데 비하여 서인도제도의 일부 작은 섬들의 인구밀도가 대단히 높은 것은 특이한 일이다. 이는 초기 미주 정착이 서인도제도 섬들에서 시작한 데서 기인한다. 한 예로 이 가운데 큰 섬에 속한 푸에르토리코의 경우를 보면 1km2당 404명에 달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섬의 상당한 부분이 험한 산지이기 때문에 농업에 유리하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더욱 심각한 문제이다. 농업은 이 나라 제1의 산업이며, 경지면적에 대한 인구밀도는 약 540인/km2 이 넘는다.북아메리카의 1900년대의 인구는 약 9,700만명이었는데 오늘날 6억명에 근접하고 있으니, 약 1세기 조금 넘는 기간 동안에 거의 6배 넘게 증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4.아시아아시아(영어: Asia, 음역: 亞細亞 아세아) 또는 아주(亞洲)는 지구에서 가장 넓고 인구가 많은 대륙으로, 면적은 44,579,000km²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는 수에즈 운하를 경계로 만난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는 다르다넬스 해협, 마르마라해, 보스포루스 해협, 흑해, 코카서스, 카스피해, 우랄강 (혹은 엠바강), 그리고 우랄산맥과 노바야제믈랴 제도까지를 경계로 한다. 세계 인구 전체의 60% 정도가 아시아에 거주한다.아시아의 지역은 대륙과 인도양 및 태평양의 인접 군도를 포함한다."아시아"(Asia)라는 말은 그리스어 "Ἀσία"에서 나왔으며, 기원전 440년경 헤로도토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그리스와 이집트에 대비되는 지역 개념으로 페르시아 제국을 가리키거나 혹은 아나톨리아 지방을 뜻하는 말로 '아시아'를 처음으로 썼다고 한다. 헤로도토스는 자신이 논평하기를, 거대한 세 땅덩어리에 왜 여성 이름(에우로페, 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를 지칭하는 리비아)이 쓰이는지 의아스럽다면서, 그리스인 대부분은 아시아라는 이름이 프로메테우스의 부인 이름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하나, 리디아 사람들은 이 이름이 사르데이스의 한 부족 이름에서 나온 코티스(Cotys)의 아들 이름인 아시아스(Asias)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노라고 썼다.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경계는 수에즈 지협과 홍해를 기준으로 하며, 아시아와 유럽 사이는 관습적으로 다르다넬스 해협, 마르마라해, 보스포루스 해협, 흑해, 캅카스산맥, 카스피해, 우랄강, 우랄산맥에서 카라해를 경계로 삼는다. 이렇게듯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세 대륙을 구분한다. 이것은 특히 아시아의 경우에 그러한데, 이 기준으로 보자면 아시아 대륙은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처럼 서로 다른 땅덩어리로 볼 수 있는 여러 지역으로 볼 수 있다.아시아의 북동부에 있는 시베리아는 베링 해협을 사이로 북아메리카와 떨어져 있다. 아시아 대륙 남쪽에는 인도양(서쪽에서 동쪽으로 아덴만, 아라비아해, 벵골만)이 있고, 동쪽에는 태평양(반시계방향으로 남중국해, 동중국해, 황해, 동해, 오호츠크해, 베링해)이 있으며, 북쪽은 북극해가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오세아니아)는 이 대륙의 남동쪽에 있다.어떤 지리학자는 아시아와 유럽을 별개의 대륙으로 보지 않는데,[2] 논리적으로 둘 사이의 물질적인 구분이 없기 때문이다.[3] 가령 옥스퍼드의 유럽 고고학 명예 교수인 배리 컨리프 경(Sir Barry Cunliffe)은 유럽이 지리학적ㆍ문화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서쪽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4] 지리학적으로 아시아는 유라시아 대륙 또는 아프로 유라시아 대륙 동쪽의 주요부를 이루며, 유럽은 이 땅덩어리의 북서쪽 반도이다. 지질학적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는 하나로 이어져 있는 땅덩어리로, 같은 대륙붕이다. 유럽의 거의 전부와 아시아 대부분은 유라시아판 위에 있으며, 남쪽으로 아라비아판과 인도판이 붙어있으며, 시베리아의 동쪽 끝부분(체르스키산맥 동쪽)은 북아메리카판이다.이 문제를 놓고 지리학계에서 두 학파가 있다. 한쪽에서는 역사적 관습을 따라 유럽과 아시아를 서로 다른 대륙으로 보고 자세한 분석을 위해 여러 하부 지역(subregion)으로 범주화한다. 다른 쪽에서는 유럽을 언급할 때 지리상의 한 지역이란 뜻으로 "대륙"이라 칭하며, 지형학적인 측면에서 아시아를 설명할 때는 "지역"(region)이란 용어를 쓴다. 언어학적으로 "대륙"이란 개별적인 땅덩어리라는 의미를 함축하므로, 혼동을 막기 위해 용어를 "대륙" 대신 "지역"으로 점차 대체하고 있다.아시아 대륙의 다양성과 넓은 범위 때문에 정확히 "아시아"가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분명하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경우 터키, 중동, 중앙 아시아, 러시아를 제외하고 "극동" 지역, 동남 아시아, 인도 아대륙만 아시아로 규정하기도 하는데,[5][6] 이는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에서 그러하다.[7] 이 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하는데, 즉 중동과 러시아는 빼고,[8] 태평양의 여러 섬은 포함하는 것으로, 태평양 섬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아시아인이라 하지 않지만, 오스트랄라시아 또는 오세아니아의 일부도 여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 5.오세아니아"오세아니아"는 대양(大洋)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대양주(大洋洲)라고도 한다. 넓은 뜻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멜라네시아·미크로네시아·폴리네시아를 포함하는 대부분의 태평양 지역의 섬을 뜻한다. 좁게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멜라네시아·미크로네시아·폴리네시아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오세아니아의 수역(水域) 면적은 약 7000만㎢에 이르고, 그 안에 1만 개 이상의 크고 작은 섬이 산재해 있는데, 그중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를 제외한 좁은 뜻의 오세아니아의 섬의 총면적은 약 100만㎢이나, 그중 뉴기니섬이 약 80만㎢를 차지한다. 그들 여러 섬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470만 명이고, 인구밀도는 5명/㎢로 아주 낮다. 인종으로는 멜라네시아인·미크로네시아인·폴리네시아인 외에 유럽인·중국인·인도인·일본인 등이 있고, 그 밖에 상당수의 혼혈인들이 거주한다.오세아니아의 여러 섬은 근세 이후 유럽인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에스파냐·네덜란드·영국·프랑스·독일 등에 의해 점령되었다가 제2차세계대전 이후에는 적도 이북의 모든 섬들은 미국의 신탁통치령이 되었다. 1962년 서(西)사모아가 독립한 이후 나우루·통가·피지·파푸아뉴기니·솔로몬·투발루 등이 독립국가가 되었다. 6.유럽유럽(Europe)은 유라시아의 서쪽 5분의 1에 해당하는 대륙이다. 서쪽은 대서양, 북쪽은 북극해, 동쪽은 우랄 산맥과 우랄 강, 남동쪽은 카스피 해와 카프카스 산맥, 흑해, 남쪽은 지중해 등으로 그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아시아, 남쪽으로는 아프리카와 경계를 이룬다.유럽은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경계 내의 면적은 1018만 km²로 오세아니아 대륙보다 약간 넓어 면적상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대륙이다. 유라시아 대륙 북부의 넓은 영역을 차지한 러시아는 면적, 인구에서 하나의 대륙으로 볼 수도 있어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유엔에서도 우랄 산맥 서쪽의 러시아 영토를 제외한 좁은 뜻의 유럽을 유럽 대륙으로 보는 구분 방식을 취하고 있다.유럽은 지리적 위치, 정치, 인종, 문화적 지표를 감안하여 편의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누기도 한다. 서부 유럽(영국, 프랑스, 베네룩스 3국), 북부 유럽(아이슬란드, 스칸디나비아 3국), 중부 유럽(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남부 유럽(지중해 연안 국가), 동부 유럽(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체코, 불가리아 등)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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