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실선생님의 이스터섬 사진여행기 3 오늘의 라파 누이 일정을 마치고 주어진 자유시간에 이스터섬의 모든 거주자들이 모여 사는 항가로아 마을과 아후 타하이 해변 일대를 돌아 보았습니다 복원된 유일하게 눈동자 있는 모아이도 만납니다흰자는 흰색 산호로, 눈동자는 흑요석으로 만들었다네요 모아이 뒷면엔 항상 글을 새겼다는데 그것을 보여주듯 그림문자를 새겼네요 아후 타하이 해변에 늘어서 있는 모아이들 공원처럼 꾸며진 해안길에는 현대적인 창작물도 같이 있습니다 공동묘지도 들러 봅니다 찻잡에 들러 따뜻한 티 한잔하며 휴식도 취하고... 아후 타하이 해변을 다시 걸어 갑니다 비오는 궃은 날에도 젊음은 뜨겁네요거친 파도에 맞서는 서핑족들입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 씻고 저녁을 먹어야 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