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실선생님의 엔젤폭포 사진여행기4출처:김덕실님 여행시기:2018년12월 방 앞 해먹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잠시....오늘 오전 일정인 까나이마 라군 트레킹을 시작 합니다숙소 앞 강변에서 롱보트를 타고 연이어 있는 우카이마 폭포, 골론드리나 폭포, 와다이마 폭포, 아차 폭포를 지나 (초록색으로 표시된 뱃길) 사포(개구리)폭포가 있는 강변에서 배를 내려 걸어 갑니다 개구리가 살고 있어 사포(개구리) 폭포라 불리는데 물 의 양이 많을때면 이 표시판에서 부터 물을 맞으며 가야 한다는데 지금은 건기가 시작되어 더 들어가야 물이 있다고.... 이제부터 물을 맞으며 폭포 안쪽으로 들어 갑니다 까미나르아바조라 불리는 길을 통과해서 뒤를 돌아보면 사포 폭포 위로 올라왔습니다이곳도 우기에는 바위 전체에 20cm이상 높이의 물이 흘러 폭포로 떨어진다네요다시 걸어서 배를 내렸던 강변으로 내려갑니다. 아차폭포를 향해 맞은편 언덕으로 올라 갑니다 숙소에서 보트를 출발 시킬때 부터 제일 먼저 배에 올라 앉았던 놈이 사포까지 왔다가 다시 이곳을 지키고 있네요(돌아갈때도 같이 타고 가고! 요놈은 영리하게도 이렇게 바람 쐬러 다니네요) 폭포는 보이는데 바닥의 이끼긴 돌들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걸어가야 합니다(아쿠아 슈즈 준비 못한 나는 게걸음인데 외국인 부부는 신발을 벗고 면양말을 신고 걷네요. 에고! 양말을 가저올걸 하는 아쉬움!) 세찬 물살에 무지개도 뜨고.... 2시간의 까나이마 라군 투어를 끝내고 다시 배를 타고 숙소로 돌아 갑니다 시우닫 볼리바르로 떠날 준비를 마치고 강변에서 잠시 쉬다가방 앞 해먹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잠시.... 차량 이용 경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왔습니다 카나이마 성당
